깃플 챗봇,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로 이용 가능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전개한다. 비대면 바우처는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에듀테크,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관련 컨설팅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에듀테크,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각종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대면 바우처로 챗봇, 채팅상담 등 CS관련 솔루션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에 챗봇, 채팅상담 등 디지털 컨택센터 솔루션 제공업체 ‘깃플’은 비대면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기업에 비대면 바우처로 챗봇 포함 디지털컨택센터 솔루션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깃플이 제공하고 있는 깃플챗은 개발자 없이도 간단하게 FAQ챗봇을 만들어 빠르게 고객 응대가 가능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다수의 브랜드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면 FAQ챗봇 시나리오나 상담사 조직을 개별적으로 운영하되, 관리나 응대는 깃플챗에서 통합하여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깃플 서비스는 비대면 바우처 내 챗봇 키워드에서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깃플챗을 도입한 메디컬 매니지먼트 서비스 그룹 메디먼트 관계자는 “깃플챗 도입 후 채팅 상담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열어 고객이 더욱 편하게 병원 예약문의 및 병원동행 문의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카카오톡과 깃플챗을 연동해 고객이 더욱 편하고 빠르게 응대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깃플 관계자는 “최근 챗봇과 채팅 상담이 고객센터의 채널로 확장되며 깃플챗을 도입한 기업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실제 비대면바우처를 이용해 도입한 기업도 매우 늘었다. 도입한 기업 모두 만족하며 사용 중이고, 단순 FAQ챗봇, 채팅상담 채널로 끝나지 않고 카카오톡이나 네이버톡톡 등을 연동하여 상담사와 고객이 모두 편리하게 디지털 컨택센터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비대면바우처 수요기업은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사이트에서 깃플 또는 깃플챗을 검색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재 비대면바우처사업과 관련하여 수요기업 대상으로 2020년도 재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2021년도 수요기업 추가 모집을 7월 14일부터 진행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공고했다. 단, 2020년도 바우처 재사용 수요기업의 바우처 결제 기간은 7월 30일까지로 기간이 짧기 때문에 20년도 수요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관련하여 빠르게 상담받고 도입해야 한다.

비대면 바우처는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요기업으로 신청 후 선정된다면 이용금액의 자부담금 10%만 결제하고 총 400만원(한 서비스당 200만원 제한) 금액을 지원받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출처 : 아이티비즈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