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 고객정보와 보안이 걱정이라면, 깃플의 독립클라우드가 정답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이 늘어나며, 챗봇의 대중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IT, 금융, 도/소매,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만큼 성장통을 겪기도 한다. 보안이 미흡하거나, 상담사와의 호환이 잘 되지 않는 점 등 아직 완벽하지 않은 챗봇으로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들도 많다.
이에 깃플은 지난해 챗봇의 보안 관련 단점을 보완하고, 저렴하게 기업만의 비대면 디지털 컨택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독립클라우드’를 출시했다.
깃플의 ‘독립 클라우드’는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가 필요없는 자사 소유의 채팅/챗봇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한국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 및 TTA 클라우드 상호운영성 인증 획득으로 보안 및 안전성이 검증되었다.
특히 깃플챗은 개인 정보 저장 없이 상담 고객을 구분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개인 정보 유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
이러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깃플은 이미 금융기관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금융존에 구축 경험도 있다.
또한 챗봇은 아직 사람들 완벽하게 대체하기에 무리라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깃플은 챗봇이 고객을 응대하다 고객이 상담사 연결을 원한다면 버튼 한 번으로 상담사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상담사는 상담사와 고객이 연결되기 이전 고객이 챗봇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살펴보고 빠르게 답변을 할 수 있다.
고객 또한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FAQ봇으로 단순 질문은 챗봇이 답변을, 심화된 답변을 원한다면 상담사가 답변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고객이 편한대로 응대받을 수 있다.
깃플의 독립클라우드는 기업 서버에 따로 구축하는 형태보다 가격은 약 10분의 1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유지 보수나 매니지드 서비스 비용 또한 무료이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송도 힐스테이트 등 깃플의 ‘독립클라우드’를 이용해 업계 최초 분양 전용 챗봇을 도입했다. 이어 깃플과 한국금융솔루션은 ‘마이데이터 민감 정보의 통제 하에 금리 인하 대출 상담이 가능한 챗봇&상담사 솔루션 구축’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보안은 보장되는 디지털 컨택센터에 큰 매력을 느낀 기업들이 깃플의 독립클라우드에 대해 계속해서 문의하고 있으며, 의료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 기업과 제조업체 등은 이미 구축예정 중에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깃플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보안이 보장되는 기업만의 디지털컨택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독립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기업의 고객은 웹/앱은 물론 카카오톡, 라인, 전화 등 편한대로 기업 채널에 문의하면 된다. 고객이 원하는 채널로 문의시 챗봇이나 상담사가 빠르게 답변하는 것으로 기업은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해 브랜드 이미지 또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깃플은 클라우드 바우처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이를 이용할 경우 더 저렴하게 독립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다.
출처 및 기사 바로가기 : 테크월드뉴스(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530)